호접란은 꽃중에서 개화시기가 가장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.
보통 호접란의 경우 개화후 보통 3개월동안 개화상태를 유지합니다.
꽃의 모양이 나비같다고 하여 호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
국내에서는 축하행사에 많이 선물되고 있습니다.
서양란의 특징은 동양란과 같은 은은한 향은 없으나 그 화려한 색상과 모양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

*호접이 지고난후에 꽃대를 잘라주시고 계속해서 관상가치를 가질수 있도록 제작된 상품입니다.

*사무실 개업이나 전시회 축하행사등에 깔끔하고 세련된 선물을 하실 수 있습니다.

적정온도 : 최저 10℃~최고 25℃
광선 : 겨울 20% / 봄 가을 35% / 여름 65% 차광하여준다.
물주기 : 겨울 10일간격 봄.가을 7일간격 여름 4일간격 물을준다.

1.봄철관리 : 일반적으로 심비듐이나 덴드로븀은 봄 일찍부터
생장기에 들어가게 되지만 호접란은 이보다 늦어서 늦봄부터 들어가게 됩니다.
그러나 생장기는 몇 월부터 시작된다라고 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은 어렵고 주로 월동 온도에
따라 빨리 생장기에 들어가는 것도 있고 늦게 생장기에 들어가는 것도 있습니다.
따뜻한 날씨가 얼마 동안 계속된 후 겨우 새 뿌리가 나오게 되는데 대개는
5월하순 무렵이므로 그 이전까지는 비료를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.
생장기에 들어가기 시작했을 때사 분갈이의 적기입니다.

2.여름관리 : 여름은 호접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.
이때를 잘못 넘기면 이듬해에 꽃을 바랄 수 없는 경우도 생기게 되므로 주의 해서 관리해야
하는데 생장기에 들어간 팔레놉시스는 새 뿌리가 계속 뻗어나고 새로운 잎도 나오게 됩니다.
이렇게 된 포기는 약한 햇볕과 바람을 잘 쐬이지 않으면 튼튼한 포기가 되지 않습니다.
호접란은 비교적 높은 온도를 좋아합니다.
최저 온도가 20℃를 넘을 무렵에 밖으로 내놓는 것이 가장 알맞다할 수 있습니다.
두는 장소는 햇빛이 매일 5∼6시간 이상적으로는 7∼ 8시간 드는 곳인데
강한 햇빛에 계속 쬐이면 잎이 타므로 50% 차광한 곳에 둡니다.
장마철에는 비막이를 해주거나 처마끝으로 옮겨 비를 맞지 않도록 합니다.
물주기와 별도로 주 1회의 비율로 1000배 액비를 주면 튼튼하게 자랍니다.
그리고 민달팽이가 새 잎이나 뿌리를 갉아먹기 쉬운 시기이므로 민달팽이 구제에도 신경을
써야 합니다.

3.가을관리 : 팔레놉시스는 굵어져야 할 벌브가 없기 때문에 어뜻 보기에는 생장기인지
휴면기인지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.
기준은 온도인데 높은 온도를 좋아하는 양란이므로 최저 온도가 20℃가 되면 겨울에도
생장을 계속합니다.
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옥외에서 키운 포기는 최저 20℃ 무렵에 실내로 들여놓습니다.
실내로 옮긴 화분은 가을 중간 무렵까지 커튼 너머로 들어오는 햇빛이 닿는 곳에다 기릅니다.
늦가을부터는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빛을 될 수 있는대로 오래 닿도록 해서 포기를
튼튼하게 만들고 초겨울로 접어들면 복도나 창가에 두지 말고 난방을 한 방으로 옮겨서
관리합니다.
물주는 방법은 표면이 마르면 주고 비료는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.

4.겨울관리 : 초겨울 무렵부터 생육을 정지하기 시작한 포기는 겨울과 함께 생장을 중지합니다.
봄까지는 될 수 있는 대로 추위로부터 포기를 지키는 일에 전념하시기 바라며 꽃눈은 12월 하순부터 1월에 거쳐 나옵니다.
물주기는 실내 온도에 따라 주는 방법이 다른데 15℃ 이상인 경우에는 새벽 온도를 기준으로 표면이 마르면 곧 주고 주는 방법은 화분 바닥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줍니다.
온풍 난방으로 된 방에 둘 경우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므로 잎의 앞뒤에 몇 차례 분무를 해서 습도를 높이 거나 가습기를 사용합니다.
10℃정도인 경우는 화분내의 표면이 말라도 곧 주지 않고 2∼3일이 지난후에 주도록 하며
물이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.
6∼7℃인 경우는 마르고 나서 4∼5일 동안은 주지 않고 있다가 따뜻한 날 오전중에 주면
큰 어려움은 없을것 입니다.
건강한 호접란은 1개월 가량 물을 주지않고 분무만 해도 시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
그러나 5℃ 이하의 저온을 만나면 곧 시들어 버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

일반 고급 최고급의 차이점은 화분에 심은 꽃대의 차이에 있습니다.